세계는지금 - 하와이 눈폭풍, 호주 영상 50도, 지구촌 기상이변

다큐 리뷰/사회 2019. 2. 18. 03:38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이변이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아열대생 기후인 하와이에는 눈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유럽에는 폭설이 이어졌고,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는 영하50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남반구 호주는 영상50도의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습니다.

 

 

 

하와이는 2월 낮 최고 온이 평균 27도인 지역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겨울 폭풍이 들이닥쳤습니다.

 

사상최초로 시속 300킬로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강풍이 불어닥쳤습니다.

 

 

 

 

 

 

 

겨울폭풍은 고지대로 올라가면서 눈을 뿌렸습니다.

(일반인 유튜브화면)

 

 

 

마우이섬 폴리폴리 주립공원에도 눈이 수북히 쌓였습니다.

 

 

 

 

하와이 해발 1800미터 지점에 눈이 내린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런가 하면 유럽 오스트리아에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열흘이상 눈이 계속 내려,

스위스 지역 한 호텔이 눈에 파묻힌 것입니다.

 

24명이 폭설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열차, 항공기 운행도 잇다라 중단되어

고립 마을이 급증했습니다.

 

 

 

 

 

 

미국 중서부는 25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가 들이닥쳤습니다.

 

 

 

철길이 다 얼어붙어버릴 정도입니다.

 

 

 

 

 

특히 미네소타 인터내셔널폴스는 영하 48.5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북극주변을 회전하는 소용돌이 바람이 확장되 기온을 끌어내렸다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반면 남반구 호주는 최악의 폭염을 겪고 있습니다.

 

 

 

 

시드니는 영상 47.3도를 기록했습니다.

 

 

펄펄 끓는 온도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해,

단전사태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상최초 기록을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는, 지구의 몸살은

과연 인간에게 어떠한 교훈으로 다가올 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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